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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활을 주말이라 몰아서 봤는데 정말 미국의 저력은 대단했다. 셰일가스인가 오일과 가스 추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원유 수입을 줄인 미국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경제는 파탄이 난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원유 수출국 상위권에 랭크된 베네수엘라는 뜻밖의 미국의 셰일가스 혁신으로 원유 수출이 급감하자 서민들 생활은 거의 망한 수준이고 일자리도 없어지고 나라가 파탄 지경이었다.


마트가도 물건이 없고 닭고기도 없고 있는게 없었다 하루종일 기다려도 몇가지 품목밖에 살 수 없는 현실에 좀 충격적이었다. 반면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로 나라 전체가 원자재 값이 내려가 활황이었고 가격경쟁력도 있고 부유국이 되어 가고 있었다


셰일가스 개발 현장은 엄청난 기술혁신이었다. 과거에도 셰일가스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기술 자체가 없었기에 그냥 넘겼는데 미국만 가지고 있는 이 셰일가스 기술을 어느순간 혁신해내서 미국은 엄청난 셰일가스 부국이 되었고 차후 이 기술을 수출해도 엄청난 국부가 생긴다고했다


수압파쇄 시추법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방송에 나온 교수는 한국도 셰일가스가 있긴하겠지만 암석 지질이 달라서 미국과는 다를거라고 해서 좀 아쉬웠다. 우리나라도 셰일가스만 나와도 엄청난 원자재 경쟁력으로 부국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좀 아쉬운 대목이었다.


셰일가스 일하는 근로자는 일주일에 200만원 한달에 800만원도 번다고 해 놀랐다. 엄청났다. 그 만큼 셰일가스 퍼내는 곳에서는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었고 근로자는 고임금을 약속받았다.


미국의 경제 이면에는 끝없은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를 리딩하고 고부가가치로 떼돈을 벌고 다시 기술 기술에 투자하는 어마어마함이 있었다. 아주 유익했지만 미국이 너무 부럽기도 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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