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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워드프레스를 좀 다루다가 rss 부분과 네이버 웹마스터 부분을 연구하다가 막히고 또 막혀서 질문을 좀 했는데 헉 수리비? 같은 돈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조금 황당했다. 물론 시간과 정성?을 들려 손바주고 수리비 정도는 이해가 갔는데 조금 더 검색해보니 무지 쉬운 것이었다. 이렇게 쉬운 걸로 수리비를 요청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놀라왔다. 아마도 처음에 좀 잘알려준다 싶었는데 업자냄새가 났다.

 

워드프레스가 좀 다루기 어렵고 영어로 된 부분도 많고 신경써야 할 게 많기에 별에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다. 이런거 보면 티스토리가 짱짱인 거 같다. 알아서 다 되고 플러그인도 적용이 쉽고 스킨도 점차 많아지고 반응형도 제공하고 국내라 속도도 빠르고 티스토리에 감사해야겠다. 

 

워드프레스 검색 도 좀 공부해보고 있는데 구글 유입은 거의 없고 다른데서도 유입이 없다. 이러다가 포기하는 사람도 많고 이 경계를 넘어선 사용자는 계속 하는 것 같다. 어렵긴 하다. 2년은 해보라는 사람도 있고 좀 지키기도 하고 근데 이러면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돈도 들어가고 티스토리에 비해 불편하고 왜 쓰는 걸까.. 업자들이 본인들 돈 벌려고 그러는 것일까.. 일단 워프로 넘어오는 사용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수리비 청구 사용자도 많을 것이고..

 

초반에 초보들은 난관에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포기자도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책도 많이 팔 것이고.. (음모론이가ㅋㅋ) 암튼 어렵다. 너무 어렵다. 눈에 띄게 바로바로 되면 모르겠는데 진도도 안나가고 딱 테마 만든 상태로 끝이라 더 어렵다;; 휴 나아지려나..


프로그래머 개발자들이 주로 워드프레스를 잘하고 그 외에도 잘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그 대열에 끼려면 1년은 잡아야 하나. 뭐든지 빨리 적응하려면 그 만큼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니 아직 까마득하긴 하다. 집중하고 능률적이게 해야 하지 말아야 할것도 확실히 쳐내면서 집중하는 시간을 길러야 겠다. 워드프레스 하다가 다른거 너무 많이 보고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성과도 없고 그냥 시간만 흐르는 것 같다;; 안할 것은 확실히 안하고 워드프레스만 한번 파봐야겠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네버네버 네버네버 기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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