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초반 검색안되면 맥이 풀린다

워드프레스 이용자 중 한분이 참 워프가 어렵다는 고백을 했다. 각종 SEO기술도 진행했고 구글이며 네이버에도 등록했는데 웹검색에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한다. 웹문서에만 저 멀리 나오고.. 힘에 부치는 작업임에는 분명하다.

그래서 다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로 돌아갈지 걱정도 진심으로 하고 있다는데.. 극 초반 정말 힘든 과정인거 같다.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은 나갈대로 나가고 방문자는 수명밖에 안되고 검색을 하면 보이지도 않고.. 쉽지 않은 작업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자극이 되는 조언이 있어 소개해본다. 결국은 콘텐츠 문제고 얼마나 인내심있게 끈기있게 달라붙어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보통 근데 맥이 쫙 빠지는 말이.. 워드프레스는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이상 잡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 정도는 하고 진행해야 어느정도 소득이 보인다는 말도 있다. 물론 워드프레스 생성 후 초반에 미친듯이 좋은 콘텐츠 생산하고(정말 미친듯이다. 보통 하루 몇개가 아닌 하루 수십개 포스팅 생산) 또 생산해서 초반 어려움을 잘 극복한 분도 있다고 하니.. 힘을 내봐야겠다.(근데 정말 그럴지 계속 유혹이 되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사용자 초반은 그냥 호스팅만 만들어두고 콘텐츠를 안만들고 가만히 있는 사용자도 많고 나중에 네이버 본진 블로그가 타격을 입으면 그때 워드프레스 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암튼 워드프레스도 활성화 시키려면 1년도 걸리고 단기간 걸리기도 하고 극과극인 듯 싶다. 역시나 운영자의 역할과 운영자 활성도가 관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초반에 아무 반응 없으면 영 맥이 풀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거기다 돈도 많이 들고 각종 돈을 들여놨는데 아무도 . 거의 방문자가 없다면 얼른 접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그 대안 중 하나가 아주 비싼 호스팅 (1년에 20만원 이상 혹은 2년에 몇십만원 이상)을 저질러 놓고 울며 겨자먹기로 업데이트를 하고 아무거나 올리며 플러그인 다뤄보다면 어느순간 시간도 흐르고 안정적인 워드프레스 운영자의 면모를 갖출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봤다. 까마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