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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는 테마가 다양하지만 좀 느리다 그게 단점이다 워프 신봉자가 많긴 하지만 어렵긴 어렵다. 그리고 블로그탭이 아닌 웹문서로 빠져버리는 기이한 광경을 접할 수 있어 쉽게 접하긴 좀 꺼려지긴 하지만 직접 경험한 스킨 현황을 좀 적어봤다 


워드프레스를 접하고 신선한 부분이 바로 테마다. 티스토리로 치면 스킨인데 티스토리에서도 내가 알기론 바로 얼마전부터 유료 스킨을 개인 개발자들이 판매하고 있다.


■ 티스토리 유료스킨 현황


티스토리 유료스킨 판매자의 스킨을 둘러보니 아마도 워드프레스 테마 유료를 접하고 국내에 도입한 듯 싶은데 실제 구매자도 많고 나도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아직 최적화 되지 않았고 베타 버전이라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도 있긴 있었지만 일단 새로운 시도이긴 해서 계속 지켜볼 참이다.


그 중에서도 프라치노 공간을 보면 철저하게 상품성이 있는 티스토리 페이지와 소개페이지를 유지하고 있어 전문성이 돋보인다. 가이드도 있고 실 구매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업데이트로 게속 보완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 인상적인 티스토리 스킨 프라치노


프라치노님에게 실제 문의 메일도 보내봤는데 인상적인 부분은 답변 내용 하단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시나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답장해주세요. 관련 파일을 첨부하면 답변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부분은 기계적이기도 하지만 어떤 기계적인 느낌도 들어 인상적이었다.


■ 티스토리 반응형 현황


티스토리 자체에서도 반응형을 개발해서 내놓고 있고 MaterialT Mark4 스킨의 경우 무료인데도 실제 써보니 상당히 편리했고 유료의 느낌도 강했다. 차차 유료로 전환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 외에도 MaterialT Mark 제작자인 뭐하라님 티스토리에 가보면 그동안 MaterialT 히스토리와 코드 수정 도우미 기타 티스토리 개발 관련 정보 등이 수두룩해 티스토리 관계자들이 아주 좋아라할 사용자로 생각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티스토리 이기에 국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외에 카카오만의 차별화 무기로 전문성도 있고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티스토리 스킨 자율적으로 개발하는 멋진 사용자들에 비해 고객센터 대응이며 티스토리 관계자 대응은 모호함을 유지하고 간혹 티스토리 사용자들을 적대적으로 대하기도 해서 많이들 피신하기도 한다.


■ 이글루스 스킨은?


이글루스 스킨도 좀 둘러봤는데 공식 스킨 중에서는 '반응형 스킨'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회원이 제작한 반응형 스킨이 있겠지만 그 회원도 이글루스 시스템에 비판하며 반응형 스킨이 쉽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거기다 이글루스 스킨 사용자들 중 일부는 유령 회원도 있고 밤의세계? 음지의 회원도 대놓고 운영하는데 이글루스 운영자들의 관리역량이 부족해서인지 방치하는 느낌도 들어 티스토리 피신자들이 갈 곳은 이글루스도 아니라..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암튼 티스토리가 어디까지 스킨 개발자들을 포용하고 확대하냐에 따라 국내 블로그 스킨 시장이 변화할 드 싶다. 일부 선점한 유료 스킨 판매자들도 있으니 워드프레스 유료 테마를 잘 연구해서 티스토리 시장에 적용하면 어느정도 선점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지금 쓰고 있는 워드프레스 POINT 테마


지금 쓰고 있는 심플한 포인트 테마도 유료버전인 PRO버전을 구매하려면 59달러를 지불해야한다. 한화로 6만5천원이 넘으려나ㅋ아직 국내 사용자들에겐 유료로 지불한다는게 부담도 있고 쉽지 않지만.. 워드프레스 테마 유료구입자도 많기에 나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 데모 버젼의 현란한 기능들


포인트 테마 프로 데모 사이트를 둘러보니 한가지 인상적인게 상단부분에 기기별 모습을 보여줘 인상적이었다. 일단 잘 팔려면 잘 보여줘야 한다는 부분에 충실한건지 데모로 여러가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웹기획 할때 저런 데모 기능은 아주 유용하리라 싶다.


유료 버전은 여러가지 프리미엄 플러그인도 존재하고 쇼핑몰 기능도 존재해서 인상적이었다. 페이지가 이렇게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구나 싶었다. 게임하듯이 워드프레스 테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싶다.


아직까지는 워드프레스에 넘어오고 나서 유료스킨의 매력이 대단하긴 하다. 그 다음은 유료 플러그인쪽일까;; 과연 돈을 얼마나 지불할지.. 그래도 넘 느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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