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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G2 이용자다. 2년가까이 쓰는데 정말 좋다. 물론 액정이 설탕 액정이라는 이야기는 있긴 하지만 쓸만하고 빵빵하다. 그런데 .. 윽  G2를 단돈 1천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좀 놀랐다. 하긴 나도 저렴하게 삿지만;;

 

G2 출고가는 61만6천원인데 가장 싼 월 2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도 지원금을 받으면 단말기를 1천원에 살 수 있다고 한다..ㄷㄷ 물론 2년 약정이겠지만 나름 좋은 조건인 듯 싶다..ㄷㄷ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LTE-A를 지원하는데 1천원이라 대박이긴 하다.. 하긴 요새 G5도 나왔으니; 

 

● 좀 더 정확성을 위해 네티즌 반응을 살펴봤는데..

 

"g2는 음성통화만 주로 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물건이 아니고 fhd, 롤리팝(안드로이드 5.0), 외장 메모리 지원, apt-x지원 블루투스 등 요즘 나오는 전화기와 비교해도 별로 떨어지는 점이 없는 전화기로다. 게임, 동영상 좋아하는 요즘 애덜들에게도 과분한 물건이여."

 

"조카 녀석이 쓰던 G2를 받아서 2년째 쓰고 있는 60대인데 정말 좋습니다. 불만이 하나도 없습니다."

 

"G2나 G3가 요즘 나오는 저가 보급형보다 성능이 몇배 더 뛰어 납니다."

 

"2년 유지 못할 땐 위약금 한 50만원 되겠네...저런게 1원 폰? NONO!! 차라리 무이자 12개월로 핸드폰 사고 선택약정으로 사용하거나 알뜰폰으로 가는게 통신비 아끼는 방법."

 

>> 역시 정확하다. 위약금 이야기는 없었다. 차라리 알뜰폰이 대세인가..;;

 

"2년 못채우면 60만 토해내야된다는게 함정.  그래도 호갱들은 공짜라고 좋아하겟지. ㅋㅋ"

 

"나두 지2 3년쯤 되어가는데 아직 쌩쌩함. 단통법때문에 폰 바꿀 엄두가 안나네요."

 

"내가 G2를 세컨폰으로 아직 가지고 있는데... 엄연히 스마트폰이고 최신기종에서 되는 기능이 거의 다 되는데... 뭔 얼어죽을 음성통화만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라는 거냐? 스마트폰은 3년지나면 기능이 상실되기라도 하냐?"

 

"난 G2 출시하자마자 거의 90만원에 사서 할부금 아직도 내며 다른 폰 쓰고 있는데.  배아파 죽겠지만 g2가 제일 좋고 쓸만하더라. 위약금 없으면 바로 달려가 사겠다."

 

위약금은 당연히 있을 것이고..ㅋㅋ

암튼 G2 좋긴 하다.. 나도 잘 쓰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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