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율맘 리뷰

시장에서 2바구니에 5000원어치 흑토마토를 사왔다. 밤에 사서 그런지 흑색이라 그런지 집에서 확인해 보니 터진 토마토가 몇알이 있었다;; 암튼 먼지도 좀 많았고.. 그럼에도 길거리에서 사서 좀 싸게 사긴 했다. 음 좀 그렇긴해서 집에서 좀 터진 흑토마토 6알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였다. 토마토를 끓이면 몸에 좋은 항산화 어쩌구저쩌구가 더 나오고 농약도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어 따라해봤다. 팔팔 끓여진 토마토는 무지무지 뜨거웠다. 그리고 껍질도 잘 벗겨져 꽤 괜찮았다. 맛은 모르겠다. 뜨뜨 미지근하고 뜨거워서;ㅋ 암트 그 6알을 믹서기에 넣고 꿀 넣고 물 좀 넣어주고 막 갈아주니 아래와 같은 사진의 흑토마토 주스가 완성됐따 색깔도 좀 특이하고 건더기도 좀 특이했다. 몸에 좋다고 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