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율맘 리뷰

연말이라 야구 선수만 평가하는게 아니라 국내 전 회사에서 평가를 진행한다. 근데 야구 선수처럼 타율 및 데이터로 정확히 측정하는게 아니라 눈대중으로 측정하는 듯 싶다. 몇몇 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회사들에서 그런 듯 싶다. 일단 막내나 몇년차 밑으로는 아주 특출나게 잘해도 그냥 B등급이나 C 등급이다. 이직이나 타팀으로 가는 팀원은 일단 C로 깔고.. 그 다음 아주 잘해도 A이상 못 벗어나는게 국내 기업 현실인 듯 싶다. 그럼 누가 S 등급을 받느냐.. 그건 바로 라인이다. 말빨 좋고 간부급이랑 말 많이하고 회의 잦은 대외 이미지가 좋은 사람을 S를 준다. 물론 실력도 약간 있겠지만 실력보다 말빨이 우선하는 건 당연하다. 아닐거 같다고? 눈치 챘을 땐 너무 오래 생활 했을 때다.. 이걸 먼저 깨친 사..